완벽한 몸매로 알려진 모델 유승옥이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한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유승옥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걸그룹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남자 게스트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에 출전했던 유승옥은 당시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한국인으로 처음 출전하는 게 목표”라고 꿈을 밝혀 눈길을 모았었다.
유승옥이 언급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는 란제리와 잠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후원하는 패션 쇼로 매년 연말열린다.
유승옥 위아래 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옥 위아래, 같은 여자가 봐도 완벽하네요” “유승옥 위아래, 어떻게 저런 몸매가 실존하지” “유승옥 위아래, 정말 부러운 몸매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