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김새론’
연기파 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광복 70주년 KBS 특집극에 출연할 예정이다.
KBS 제작진은 “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극본 유보라, 연출 이나정)의 두 주인공 최종분, 강영애 역을 김향기와 김새론이 연기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 특집극에서는 종분과 영애, 두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 그리고 그 시대를 함께 견뎌낸 사람들을 되새겨보고자 한다”며 “두 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의미 있는 연기를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화제의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드라마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스페셜- 연우의 여름’을 함께 했던 이나정 PD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할 계획이다.
‘김향기 김새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향기 김새론, 너무 기대된다”, “김향기 김새론, 연기력 넘치는 두 아역이 뭉쳤다”, “김향기 김새론, 첫 방송 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복 70주년 특집극은 오는 2월28일과 3월1일 밤 10시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