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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슈퍼카에 5만 원권 진열까지… 자동차 키만 7개

입력 | 2015-01-21 18:46:00


래퍼 도끼가 명품 자동차 키만 7개를 보유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한 도끼는 당구대를 비롯해 고가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 등이 자리잡은 집을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면서 실제 5만 원권을 전시한 진열대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이건 내 힘으로 나쁜 짓 하지 않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도끼가 소유한 슈퍼카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스트.람보르기니.S500”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소유한 슈퍼카 여러 대를 공개했다.

한편 Mnet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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