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신소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민호와 열애 중인 신소연은 2011년 9월 SBS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신소연은 2014년부터 아침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22일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신소연은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해 강민호와 처음 만났다. 강민호의 소속팀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 신소연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신소연 강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연 강민호,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신소연 강민호, 축하드려요”, “신소연 강민호, 둘이 부산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