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 키공개. 사진= JTBC ‘에브리바디’ 방송 화면 캡쳐
‘허경환 키공개’
허경환이 실제키를 강제 공개당했다.
신년 특별기획으로 꾸며진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는 ‘키 쑥쑥 성장’을 주제로 세계인의 키 크는 비법을 소개 했다.
170.3cm라고 호언장담하던 허경환은 키 측정 후 예상치 못한 결과에 ‘거짓말’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허경환은 병무청에서 쟀을 때 170 이상이라고 강조했지만 김종국이 잰 결과 169.4cm였다. 당황한 허경환은 황급히 뒤로 걷기 체험에 나섰지만 이후에 오히려 키가 0.1cm 줄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보던 이영돈 PD의 키 측정이 진행됐고, 더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당황한 이영돈 PD는 ‘다시 재’라는 말만 수차례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허경환 키공개, 오히려 줄다니”, “허경환 키공개, 이영돈 PD 빵터짐”, “허경환 키공개, 에브리바디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