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퇴장’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 선수를 때려 퇴장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주심은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한편, 호날두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코르도바를 상대로 2대 1로 이겼다. 그러나 호날두가 징계를 받게 되면 다음 경기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퇴장, 너무했다", "호날두 퇴장, 반성하길 바란다", "호날두 퇴장, 왜 그랬는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호날두 퇴장/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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