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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에 12분 풀타임 출장한 톰슨은 13개의 야투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절정의 슛 감각을 뽐냈다. 이전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은 1977∼1978시즌 샌안토니오의 조지 거빈과 2007∼2008시즌 당시 덴버에서 뛰던 카멜로 앤서니(현 뉴욕)의 33득점이었다. 톰슨은 또 3쿼터에서 역대 한 쿼터 최다인 9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톰슨은 이날 혼자 52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126-101)를 이끌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마이클 조던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라며 극찬했다. 톰슨도 “농구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경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