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29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한 ‘평생교육원 BLS(Basic Life Support) 센터’를 연다. 부산지역 대학 중 처음 설립되는 BLS 센터는 호흡 정지 시 4분 이내 ‘골든타임’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동명대 간호학과 전임 교원이며 대상은 의료인 및 보건관련학과 학부생, 2급 응급구조자, 일반인 등이다. 설동근 총장은 “BLS 센터 개소를 계기로 동명대가 ‘지역의 생명을 책임지는 파수꾼’, 나아가 ‘안전 도시 부산’을 만드는 봉사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051-629-3563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