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송파구(0.14%) △서초구(0.12%) △성북구(0.07%) △강서구(0.05%) △강동·마포구(0.04%) 순으로 올랐다. 전세를 구하지 못해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가 늘며 송파구는 잠실동 리센츠, 가락동 쌍용1차 등이 500만∼2500만 원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여전하다. 서울은 전세의 월세 전환과 재건축 이주수요로 전세 매물이 부족해 한 주 동안 0.16% 올랐다. 신도시는 0.08%, 수도권은 0.09% 각각 올랐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