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사진제공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진짜사나이 강예원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배우 강예원이 꾸밈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섹시화보가 재조명받았다.
강예원은 지난 2011년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관능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처음에는 다소 쑥스럽고 어색해하던 강예원이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숨막히는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강예원은 솔직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예원은 물품 검사 중 소대장에게 변비약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화장품을 모두 넣어 보내야하게 되자 조교에게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되느냐”며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X 볼따구’가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친근한 모습”, “진짜사나이 강예원, 망가졌는데 귀엽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저런 모습 의외야”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