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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할아버지, 대령 출신… 어릴 적 군인 꿈꿔”

입력 | 2015-01-26 14:16:00


‘박하선 할아버지’

배우 박하선의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박하선은 면접관에게 “어릴 적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 경찰은 직업의 특성상 역할로 해봤다. 군인은 접해보기 어려워서 직접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은 “군인 가족이네”라고 물었고,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할아버지와) 어렸을 적 같이 살았다. 정리도 잘하시고 어떻게 군인 생활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신체검사에서 양쪽 시력 2.0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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