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
‘박하선 할아버지’
배우 박하선(28)이 방송에서 대령 출신 할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은 “군인 가족이네”라고 물었고, 이에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고 가족사에 대해 언급했다.
박하선은 “(할아버지와) 어렸을 적 같이 살았다. 정리도 잘하시고 어떻게 군인 생활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또 박하선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 출신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박하선은 양안 시력마저도 2.0으로 측정 돼 군인이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음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