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현장, 활황의 주역]
“위워크의 목적은 창업과 성공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부딪치면서 집단지성을 확산시키겠다는 것이었고 이것이 벤처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샴파인 부사장은 “위워크의 멤버가 돼서 창업을 위한 고민을 같은 공간에서 하다 보면 필요한 정보, 우수성과 사례, 노하우를 서로 나누게 되고 먼저 성공한 창업자가 후발 주자를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워크는 향후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샴파인 부사장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최근 출범시킨 위워크의 인터넷 버전 ‘풀스타트(FullStart)’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시간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욕=부형권 특파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