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日 나가사키 왕복 항공권 9만원대부터…‘진마켓 초특가’ 프로모션 27일 오전 10시 오픈
진에어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열고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진에어는 27일부터 열흘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 취항 노선 중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진Marke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노선별 운임은 왕복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 7800원(이하 총액운임)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18만 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21만 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24만 73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24만 2900원부터다.
또 △인천-클락 노선은 20만 4400원부터 판매하고 △인천-비엔티안 노선 26만 3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26만 9900원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20만 2400원부터 △제주-상하이 노선 16만 3800원부터 △제주-시안 노선 20만 3800원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20만 2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16만 71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14만 6100원부터다.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 가격은 2만 7800원이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진에어 특가 항공권 판매 소식에 대해 “진에어 항공권, 엄청 싸네”, “진에어 할인 항공권, 좋구나”, “진에어 타고 이번 기회에 일본가야겠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 l 진에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