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갑 속 평균현금(자료=한국은행)
우리나라 국민의 지갑 속 평균현금은 7.7만 원 이며 국제 비교 시 대다수 국가보다 높은 수준에 속했다. 국민들은 주요 지급수단 중에서도 현금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은 ‘2014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지갑 속 평균현금 보유액은 7.7만 원이며 남성(8.1만 원)이 여성(7.2만 원)보다 많이 보유했다.
연령별로 50대가 9.3만 원으로 지갑 속 평균현금이 가장 많았고 20대는 4.6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급수단별 특성(출처=한국은행)
안정성 면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는 51.7점에 그치며 가장 부정적인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2.53%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