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형 세단 E클래스의 디젤 모델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를 27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변속기인 자동 9단 변속기가 국내 모델로써는 처음 적용됐다. 9단 변속기는 기존 자동 7단 변속기보다 운전하기 편하고 연비 효율성은 향상됐다.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연비는 L당 15.5km다. 일반 모델은 6350만 원, 스포츠 모델은 6540만 원이다.
최예나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