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완구 병역의혹 공개 검증/동아일보DB
‘이완구 병역의혹 공개 검증’
공개 검증에서 병역면제 의혹을 받았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차남인 이모 씨(34)가 10년여 전 무릎인대 파열 후 인대재건수술을 받고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측은 29일 이완구 후보자 차남 이 씨의 병역의혹 공개 검증 엑스레이 사진에 대해 “오른쪽 무릎 뼈에 구멍이 뚫린 흔적이 있는데 전형적인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의 흔적”이라며 “수술을 받은 것은 매우 정당하다”고 소견을 전했다.
이완구 후보자 차남 이 씨는 병역의혹 공개 검증을 받는데 대해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완구 병역의혹 공개 검증/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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