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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실제 성격은? 장나라 “엄청 귀엽다. 애교가 많아”

입력 | 2015-02-03 14:53:00

순수의 시대 신하균. 사진제공 = 장나라 트위터


‘순수의 시대 신하균’

배우 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배우 장나라가 신하균의 실제 성격을 밝혀 화제다.  

장나라와 신하균은 지난해 11월 열린 MBC 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장나라는 “신하균은 정말 엄청 귀엽다. 애교도 있으시다”며 신하균에 대해 언급했다.

장나라는 또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것도 전작에서 장혁과 연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는데, 신하균까지 함께 작업을 하면 많은 걸 얻지 않을까 생각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은 장나라에 대해 “밝은 기운을 가진 분이다. 현장에 오면 유쾌해진다. 내가 오히려 더 좋은 영향과 기운을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이 출연하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에 벌어진 ‘왕자의 난’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순수의 시대’에는 신하균 외에 장혁, 강하늘,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3월 개봉 예정이다.

순수의 시대 신하균. 사진제공 = 장나라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