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美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
출산을 한 여성에게는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긴다.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에 대한 육아관련과 본인의 신체 변화로 인한 고민이다. 이 중 육아 고민은 남편과 함께 상의할 수 있지만 출산으로 인한 체형 변화는 오롯이 여성의 몫이므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출산으로 인해 살이 급격히 찌게 된 체형변화는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늘어난 질 점막의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 이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
여성의 질 점막이 늘어나게 되면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의 의상착용을 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등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늘어난 질 점막은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을까? 연세미산부인과에서는 기존의 레이저 방식이 아닌 메스방식의 질 성형수술을 통해 늘어난 질 점막을 해결해주고 있다.
연세미산부인과는 질 성형수술을 할 때 기존에 활용되던 레이저방식이 아닌 메스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메스방식 질 점막하수술은 단순히 질의 입구만을 좁히는 것이 아니라 수술 전에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 점막을 절개하고 질을 받쳐주는 골반의 근육들은 모아준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근본적으로 늘어난 질의 직경을 줄여주기 때문에 질의 입구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질의 수축력까지도 회복시켜주는 효과적인 치료다. 또 메스방식 질 성형수술은 메스로 직접 절개를 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수술 후 통증, 붓기가 덜하다. 그래서 이런 불편한 점 때문에 수술에 부담감을 느꼈던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메스방식 질 성형수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상 복귀가 빠르다. 출산을 한 여성들이 수술적인 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에 있다. 연세미산부인과의 메스방식 질 성형수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므로 마취에 대한 환자 부담감을 크게 낮췄다.
질 점막이 탄력을 잃어 늘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여자로서의 자신감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과거에는 늘어난 질 점막을 해결해줄 특별한 방법이 없어 치료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메스방식의 질 성형수술을 통해 일상 속 불편함 개선은 물론 여성의 자신감까지도 회복할 수 있다.
연세미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