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두유인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설 명절을 맞아 1만 원대 중후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실속’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베지밀 두유 선물세트가 올해 설에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 것이 실속형 선물세트를 준비한 이유다.
베지밀 두유 설 선물세트는 국내의 대표 두유음료인 ‘베지밀 A’와 ‘베지밀 B’를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한 칼슘 영양 프로젝트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 참깨의 진한 맛이 일품인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 16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있는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두유’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 세트의 가격은 베지밀 A세트와 베지밀 B세트(각각 190mL·24팩)가 1만6800원,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세트,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 세트,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두유 세트(각각 190mL·24팩)는 1만9920원이다.
또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세트(190mL·24팩)는 1만8480원, 베지밀 당까지 생각한 뉴 에이스 두유 세트(190mL·16팩)는 1만2800원이다. 건강담은 음료 선물세트는 8000∼9000원에 판매한다.
정식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이데이몰(www.edaymall.co.kr)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문의는 정식품 고객상담실(080-930-8888, 02-553-8888, 1577-0426)로 하면 된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