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설 하면 떠오르는 즐거운 이미지들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다. 가족이 함께 나누는 건강한 음식과 음료수다.
설 음식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아 자칫 과식하기 쉽다. 과음으로 이어져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족이 함께 모인 길에 서로의 건강을 돋우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음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앞서 동아오츠카는 최근 국내 생산라인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청주공장에서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발매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 및 생산, 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음료수 ‘오로나민C’의 성공을 기원한 것이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로나민C’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다. 국내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생기발랄 ‘오로나민C’는 최근 단조로웠던 식음료 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장은 “동아오츠카는 지금껏 건강과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신제품만을 발매해 왔다”라며 “우수한 영양 성분을 자랑하는 ‘오로나민C’를 제2의 포카리스웨트로 만들 것”이라고 선포했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 마트, 소매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