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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동생 송송이, 알고보니 배우 선배? 아버지 송정웅 외모도 ‘깜짝’

입력 | 2015-02-04 11:30:00


‘송송이 송정웅’

송일국의 동생 송송이가 화제에 올랐다.

3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는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 어머니 김을동의 사연 등 송일국의 가족 이야기가 소개됐다.

패 널들은 송일국에게 송정웅, 김을동 외에도 두 살 터울 동생 송송이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패널들은 “송정웅과 김을동 사이에서 난 송송이는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송일국보다 배우로서는 선배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신민섭 기자는 “송일국 동생 송송이가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를 하다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 편 김형자는 “김을동과 송일국과 송송이가 모두 배우라서 같이 방송에 나갔는데 전화가 왔다. 송송이를 며느리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더라”며 “그래서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는데 (송송이의 시댁)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했다”며 송송이의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송송이 송정웅.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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