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인 4000원(1회 3시간 기준), 군인·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3000원.
개장식에 앞서 이달 25∼28일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종목이 열린다. 전국 초중고교 및 일반인 선수단 5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체육회와 인천빙상연맹은 또 내년 2월 선학국제빙상장에 제97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종목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