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 동아닷컴DB
가수 더원(사진)이 딸의 양육비 문제로 피소됐다. 더원의 아이를 낳은 전 여자친구 A씨는 최근 더원을 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더원은 양육비 지급을 위해 A씨를 자신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지급해왔다. 이 사실을 몰랐던 A씨는 2013년부터 자신 앞으로 사업소득이 책정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더원을 관련 혐의로 고소했다. 더원과 A씨는 최근까지 아이 양육비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원은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하지 않았지만 네 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