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가 고질이 됐다. 과로로 인한 피로가 나타나더라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만성피로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다양한데, 근본 원인은 신체의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다.
베체트병의 증상은 입 속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구내염에 대해 사람들은 단순히 피곤함으로 인한 증상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전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어 질환이 점점 더 악화되곤 한다.
구내염으로 시작하는 이 질환은 눈의 염증, 음부궤양 등 신체 곳곳에 염증을 발생시켜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인들은 업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전문 치료를 병행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베체트병은 어떻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을까?
● 한방치료인 AIR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증상개선 가능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는 질환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치료를 시행하는 AIR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이지스한의원에서 시행하는 AIR프로그램은 한방치료다. 초기 3개월, 중기 6개월, 말기 3개월 등 총 1년간의 꾸준한 치료를 통해 질환을 다스린다. 그리고 면역탕약이나 봉독약침, 진수고, 왕뜸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법이 구성되어 있는데,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AIR프로그램 치료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치료 후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평소에 면역관리를 잘해 이러한 면역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일상 속 생활습관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숙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있다.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