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골프의 판매량은 2013년보다 24% 증가한 7238대였다. 2007년 선보인 이후 국내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 줄곧 1등을 차지해온 i30은 지난해 6644대 팔렸다.
2005년 국내에 선보인 골프는 연료소비효율(1.6 TDI 기준 L당 18.9km)을 강점으로 앞세워 20, 30대 소비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달 i30 디젤 1.6 VGT 모델에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를 장착해 연비를 L당 17.8km까지 높인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