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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환 기자의 케냐에서 희망찾기]에이즈도 우리를 이길순 없어요

입력 | 2015-02-05 03:00:00


아이들이 자동차 타이어를 굴리며 경주를 벌입니다. 고무 풍선으로 만든 머리 장식이 눈에 띄네요. 해맑아 보이는 이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감염된 에이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한국인 선교사가 카리오방기 지역에 세운 에이즈환자케어센터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