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FNC 소속 배우 박광현과 성혁,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어 김구라는 “FNC는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한성호 대표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아무도 이 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았다. 또한 한성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 199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2장의 앨범을 낸 이력이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MC의 기습질문에 정용화를 지목했다. 한성호 대표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정용화를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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