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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GS건설, 청라지구 최초 테라스하우스 분양

입력 | 2015-02-06 03:00:00


GS건설은 2월 말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6m² 96가구, 84m² 550가구로 공급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이 뛰어나며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여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 하우스가 1층과 4층에 290가구나 제공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화 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층간 소음 저감 설계, 100% 지하 주차, 한층 강화된 보안시설이 적용된다. 가구별로 유모차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알파공간이 제공되며, 가구 내에는 확장 시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북측 500∼600m 거리에 해원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3개 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하고, 청라IC, 공항철도 청라역과 경인직선화국도, BRT 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라IC를 이용하면 여의도, 상암 등으로 30분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공항철도로 서울역까지는 약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일부 개장한 약 70만 m²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산책 및 조깅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랜드마크 건물인 453m 높이의 시티타워·복합시설 사업 진행을 위한 국제공모를 진행 중이다.

북측 2BL에는 ㈜신세계투자개발에서 약 16만 m² 규모의 ‘신세계복합쇼핑몰’ 사업을 진행 중으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7년 말부터는 교통이 정체되는 인천종합터미널 인근까지 가지 않고 편리하게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1644-4277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