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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정우 “연기자 안했으면 댄스 가수 했을 것”

입력 | 2015-02-05 14:25:00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쳐


쎄시봉 정우

배우 정우가 연기자가 되지 않았으면 댄스 가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정우는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최화정이 “정우 씨 원래 노래 좀 하죠. 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이 노래도 잘한다”고 말하자 정우는 “연기자를 안 했으면 아마 댄스 가수를 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며 “노래방에서는 진짜 잘할 수 있다”고 덧붙여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정우가 열연을 펼친 ‘쎄시봉’은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와 잊지 못할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작품이다.

쎄시봉 정우 쎄시봉 정우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