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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유세윤, 중국 여행서 총각 행세… 급사과

입력 | 2015-02-05 17:31:00

내친구집 유세윤


‘내친구집 유세윤’

내친구집 유세윤이 중국 여행에서 총각 행세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급히 사과해 화제다.

유세윤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내친구집' 방현영 PD는 멤버들과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뒷이야기를 얘기하며 "유세윤은 다른 멤버들과 또래인 척 미혼인 척하던데 거짓 방송은 용납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디스했다.

이에 유세윤은 "총각 행세에 대해 여섯 글자로 말하겠다"며 "잘못했습니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미 결혼했다는 것은 대중에게 모두 공개된 사실이기 때문에 안 한 척을 해도 거짓말이 아니라 '척'이라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특유의 센스로 넘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퉜던 문화의 차이를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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