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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도희, "남성과 입 맞춘 건 김성균 오빠가 처음" 느낌은?

입력 | 2015-02-06 16:00:00


컬투쇼 도희, 男과 키스 "성균오빠가 내 인생 최초" 배멀미해서 토했다

컬투쇼 도희

가수 겸 배우 도희가 ‘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과 촬영했던 키스신을 마친 후 "토했다"고 실토했다.

가수 겸 배우 도희는 6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2013년 방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도희와 김성균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컬투 정찬우가 “그 키스가 첫 키스였냐”고 묻자 도희는 “그렇다”며 “내 인생의 첫 키스였다. 어릴 때 아빠랑 뽀뽀한 이후로 다른 남성과 입을 맞춘 건 김성균 오빠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도희는 이어 “엄청 떨렸다. 한두 번 하고 나니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기분이 어땠냐, 좋지는 않았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도희는 “키스신 촬영을 마치고 토했다”고 답했다.

정찬우가 “정말 기분 더러웠구나”라며 농담하자 도희는 “그게 아니고 내가 배멀미를 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도희.  컬투쇼 도희. 컬투쇼 도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