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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김소은 열애설 부인, “성격-취향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져…친한 동료 사이”

입력 | 2015-02-10 09:29:00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사진=동아닷컴DB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부인’

배우 김소은이 손호준과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보도된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판타지오는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고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던 중에 열애설로 불거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은 본인 역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만남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 그 이상의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소은은 배우 송재림과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부인.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