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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피니티 Q70 출시 “가솔린·디젤 선택의 갈림길”

입력 | 2015-02-10 14:13:00


인피니티는 10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앤 스파 서울에서 고급 퍼포먼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The New Infiniti Q70)’의 사진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신차는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모델이다.

가솔린과 디젤 2가지 모델로 출시된 신차는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강력한 힘을 내며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기술로 효율적이면서 우수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동일 엔진의 사륜구동 모델 3.7 AWD는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이나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하고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구현해 신속한 초기 응답성 및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신차의 가격은 후륜구동 기반의 뉴 Q70 3.7은 스타일 5750만원, 프리미엄 6155만원, 익스클루시브 6940만원이고 사륜구동 기반 뉴 Q70 3.7 AWD는 6500만원, 디젤 모델 뉴 Q70 3.0d는 622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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