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도희 SNS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민트와 제이민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희를 제외한 타이니지의 두 멤버 제이민과 민트는 유닛 타이니지M을 결성해 태국으로 떠났다.
최근 타이니지M의 제이민이 귀국했고 민트는 태국 출신으로 현지 방송 스케줄이 많아 이번 유닛 활동 후 현지에 남았지만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동아닷컴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현재 타이니지 멤버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도희 역시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을 하고 있었기에 함께 태국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일 뿐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라며 “가수나 그룹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탈퇴한 멤버가 있었구나”,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타이니지 잘 안뜨긴 했어”,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멤버불화는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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