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L GDi 엔진’에 터보차저를 탑재한 ‘쏘나타 2.0 터보’를 11일 선보였다. 현대차 측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되도록 하는 터보차저를 장착했다”며 “효율성과 동력성능을 모두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6.0kg·m, 연료소비효율 L당 10.8km, 가격 2695만∼3210만 원이다.
▼ 대상 ‘다시마로 맛을 낸 발효미원’ 출시 ▼
대상은 1959년 이후 56년 만에 백색에서 연녹색으로 색깔을 바꾼 ‘다시마로 맛을 낸 발효미원’을 내놓았다고 11일 밝혔다. 다시마 발효미원은 다시마 가루를 첨가해 자연스러운 연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원은 흰색의 길쭉한 과립 형태다. 또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맛이 더 담백하고 시원하다는 게 대상 측의 설명이다.
▼ 코오롱그룹 재단 어린이 캠프 열어 ▼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이사장 서창희)’가 1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11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선발된 30명은 3년간 총 510만 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