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이 청바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하며 광고계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청순한 외모와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음악, 방송, 영화, 광고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설현은 2014 F/W에 이어 2015 S/S 진캐주얼 버커루 뮤즈로 발탁됐다.
버커루는 설현과 같은 힙과 다리의 라인을 실현시켜주는 ‘설현진(SeolHyun Jeans)’,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설현 다운 점퍼(SeolHyun Down Jumper)’ 등 이름을 딴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설현은 청바지 모델로 연이어 활약할 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어퓨,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네일 브랜드 NOQ, 치킨 브랜드 강정이 기가 막혀, 스마트 자전거 블랙캣 등 광고계 다방면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현의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앞세워 제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러브콜이 국내외에서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은 영화 ‘강남1970’에서 이민호 동생 강선혜 역을 맡아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막내딸로 맹활약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