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DTV Auto
고담항공(Gotham Air)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부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뉴저지 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잇는 헬리콥터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맨해튼에서 공항까지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상황에 따라 2시간 가까이 걸릴 수 있지만 헬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6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악명 높은 뉴욕의 교통체증을 피해 뉴욕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이점까지 있다.
고담항공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편도 요금은 1인당 219달러(약 2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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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린 폭설이나 비 등의 기상 악화로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테슬라 같은 고급 차량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간이 곧 금이라고 일 컬이지는 현대사회에서 헬기 택시는 시간을 사는 서비스로 승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