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3일부터 약 한 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바인드(BIND)’ 매장에서 ‘G플렉스2’ 복합 체험존 ‘아티스트 존(Artist Zone)’을 연다.
LG전자는 ‘G플렉스2’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배우 오연서 등 3인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들이 디자인한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은 모두 ‘G플렉스2’의 곡면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손수 제작됐다.
유명 연예인 약 30명도 이벤트 기간 중 게릴라성으로 ‘아티스트존’ 매장에 수시로 방문해 방문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걸그룹 ‘EXID’는 13일 오픈일에 매장을 방문해 데뷔 첫 팬 사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 MC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복합 체험존 ‘아티스트존’은 세련된 곡면 디자인을 갖춘 ‘G플렉스2’와 다양한 문화 아이템이 어우러진 신개념 매장”이라며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