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사진=동아일보DB
어린이대공원
12일 오후 2시 49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 씨가 사자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송 당시 김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조류 42종 238마리가 전시 중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서울지역(중랑천변)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별 탈 없었으면”,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이대공원.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