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앙사나 랑코’가 최근 국제회의, 단체 행사를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에서 접근성 높은 직항편 운항,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 등이 앙사나 랑코의 경쟁력이다.
다낭 지역에 2013년 세워진 앙사나 랑코는 최근 단체 방문객을 위한 ‘투 온 어스(Two’s On Us)’ 패키지를 출시했다. 20실 이상의 객실을 2박 이상 예약하고 풀데이 미팅(Full Day Meeting) 또는 갈라 디너(Gala Dinner)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두 가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개의 추가 객실, 2개 객실 업그레이드, 총 식사비용 5% 할인, 출국 당일 공항까지 차편 제공 등의 서비스 중에서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20실 이상의 객실을 3박 이상 예약하면 혜택은 더욱 많아진다. 앙사나 랑코 리조트의 해변에서 펼쳐지는 베트남식 칵테일파티, 수석 주방장의 유기농 가든에서 베트남 전통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 부분 스파마사지 서비스,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단체 액티비티, 베트남 지역사회 나눔행사 체험 중 2개의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