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결제 서비스. 현재 티빙 내 카카오페이 결제는 스마트폰 티빙 애플리케이션에서 140여개 실시간 방송 채널 뿐 아니라 10만여 편의 방송·영화 다시보기(VOD) 콘텐츠에 대한 개별 이용권 및 30일권 구매 시 가능하다. 다만 카드사 정책에 따라 정기권 및 캐시 충전은 제외된다. 향후 PC·모바일 웹, 태블릿 버전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