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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킨, 집안 보여주는 넷캠(NetCam) HD 출시

입력 | 2015-02-12 17:34:00


한국벨킨(대표 김대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액세서리 벨킨 넷캠(NetCam) HD를 출시한다.

벨킨 넷캠 HD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외부에서 집 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 내부의 아이나 애완동물을 살피거나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울 때 보안에도 유용하다. 신제품은 기존 출시된 벨킨 넷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720p의 화질로 재생되는 HD 비디오는 매끄럽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오디오를 통해 영상으로 전달되는 집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외부에서도 집 안의 아이나 애완견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벨킨 넷캠 HD은 광각 비디오카메라로 돼 있어 사각지대 없이 집안의 넓은 공간을 촬영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야간 투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집 안 내부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그 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고 클라우드+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기기에 전송된 비디오를 저장해 가족과 공유할 수도 있다.

iOS 4.2 이상 또는 안드로이드 2.2 이상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무료 앱을 다운로드해 설정하면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집 안 내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8000원.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집 내부를 모니터링 하거나 전구, 가스 등을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액세서리 및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벨킨 넷캠 HD는 스마트 기기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집 안을  살필 수 있어 안전한 육아, 애완동물 모니터링, 보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