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대표 김대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액세서리 벨킨 넷캠(NetCam) HD를 출시한다.
벨킨 넷캠 HD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외부에서 집 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 내부의 아이나 애완동물을 살피거나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울 때 보안에도 유용하다. 신제품은 기존 출시된 벨킨 넷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720p의 화질로 재생되는 HD 비디오는 매끄럽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오디오를 통해 영상으로 전달되는 집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외부에서도 집 안의 아이나 애완견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벨킨 넷캠 HD은 광각 비디오카메라로 돼 있어 사각지대 없이 집안의 넓은 공간을 촬영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야간 투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집 안 내부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그 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고 클라우드+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기기에 전송된 비디오를 저장해 가족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집 내부를 모니터링 하거나 전구, 가스 등을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액세서리 및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벨킨 넷캠 HD는 스마트 기기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집 안을 살필 수 있어 안전한 육아, 애완동물 모니터링, 보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