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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40여 분 만에 진화…화재 원인은?

입력 | 2015-02-16 09:24:00

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제주시의 한 공업사서 불이 나 인근 아파트로 번져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15일 오후 7시 10분쯤 제주시 연삼로 8호 광장 인근 자동차 공업사에서 난 불이 옆 아파트로 번졌다.

이에 아파트에 있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40여 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공업사서 불이 아파트로 번져 아파트 외벽을 타고 전체로 번질 뻔 했지만 약 700m 거리에 있던 소방서 인력이 긴급 출동해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