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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폭풍 질문男’ 이서진에 맞서 ‘철벽女’ 응수? ‘大폭소’

입력 | 2015-02-16 11:53:00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배우 최지우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합류한 가운데, 이서진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삼시세끼’를 통해 ‘폭풍질문남’과 ‘철벽녀’의 모습으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삼시세끼’에 출연해 요리 재료와 주방 기구를 깔끔하게 정리하는가 하면 김장에 쓸 배추를 뽑는 등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가 일도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연신 미소를 보였고, “깔끔한 사람 너무 좋다. 너무 좋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평소에 뭐하냐”, “막걸리 좋아하냐”, “매일 뭐하냐”, “몇시에 자냐”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지우는 “친구랑 영화보러 간다”, “나 바쁘다” 등 철벽녀 기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에 더해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지우가 여행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며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하게 되며 보조짐꾼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