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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워치 ‘어베인’ 공개, 착용자 심박수 측정까지...

입력 | 2015-02-16 14:21:00

사진=LG전자 공식홈페이지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LG전자가 다음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을 공개한다. 어베인은 ‘세련된’, ‘품위 있는’이라는 뜻이다.

LG 워치 어베인은 원형 디자인이다.
기존 ‘LG G워치R’에 비해 크기와 두께를 줄였다. 또 흠집과 부식에 강한 메탈 소재로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후 가공 처리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스크래치와 부식 방지 기능이 향상됐다. 색상은 골드, 실버 2가지다.

LG전자는 아날로그 시계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했다. 스티치(바느질 방식) 마감 등을 통해 세련된 천연 가죽 스트랩을 완성했다. LG 워치 어베인은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기능을 실행한 채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측정되는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기대된다”,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색상 2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사진=LG전자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