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박효신 카이.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류정한 박효신 카이’
뮤지컬 ‘팬텀’이 4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6일 뮤지컬 ‘팬텀’ 한국 초연의 주인공으로 배우 류정한-보컬리스트 박효신-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달아 흥행시킨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작품을 총지휘하며 ‘지킬 앤 하이드’, ‘원더랜드’, ‘리틀 우먼’, ‘스칼렛 핌퍼넬’ 등으로 알려진 편곡자 킴 샤른베르크가 편곡을 맡는다.
또한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 활약해 온 음악감독 장소영, ‘레베카’의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 디즈니 온 아이스 프로덕션 ‘겨울 왕국’의 의상 디자이너 그레고리 포플릭 등이 참여했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류정한 박효신 카이.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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