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우육탕면, 한달 만에 500만봉 판매
농심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우육탕면이 출시 한달 만에 500만봉이 판매됐다. 인기 비결은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에 있다.
우육탕면은 국내 유탕면 중 가장 굵은 면발로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이중식감이 가지고 있다. 500만봉은 판매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60억원 수준. 지난해 12월 라면시장 기준으로 7위권(7위 육개장사발면 58억원, AC닐슨)에 해당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