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블랙박스 공장심사를 합격한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이 이번에는 KS인증을 받은 GI-300 모델을 2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GI-300은 전방 HD(1280*720), 후방 D1(72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로 KS규격은 물론 와이파이(Wi-Fi) 기능을 기본 장착해(Wi-Fi동글 별매) 실시간 영상 확인, 백업 및 업데이트 등을 컴퓨터 없이 휴대폰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방전을 방지하는 LBP기능,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크 기능, 보안을 위한 비밀번호 설정기능, 실수로 영상파일을 지웠을 경우 자동으로 영상파일을 복구하는 자동복구기능 등을 갖췄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