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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완벽 몸매’ 유승옥과 호흡 맞춘 소감은? “스킨십 먼저 리드해줘, 좋았다”

입력 | 2015-02-16 19:20:00

사진제공=니엘 유승옥/코리아잡아, 동아닷컴DB


‘니엘 유승옥’

그룹 틴탑의 니엘이 솔로 신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모델 유승옥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니엘은 유승옥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아름다운 분이다. 몸매로 이슈가 많이 되신 분인데 키가 너무 커서 당황했다. 눈으로 쳐다볼 때마다 마음이 설렜다”고 말했다.

극중 스킨십에 대해선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게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유승옥이 먼저 리드를 해줬다”고 유승옥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기분은 되게 좋았다. 여배우와 연기를 하게 된 게 처음이라 재미있었다”고 대답했다.

이날 니엘의 소속사는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극중 니엘은 팜파탈 유승옥에게 빠져들며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니엘의 솔로 앨범 ‘온니엘’에는 타이틀곡 ‘못된 여자’를 비롯해 ‘온리 유’, ‘아포가토’, ‘레이디’, ‘전화해’, ‘에필로그’, ‘천사의 노래’ 등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유승옥은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가슴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36.5인치의 완벽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은 ‘2014 머슬마니아 한국 대회’ 모델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모델 커머셜 부문 동양인 최초 톱5를 수상했다.

니엘 유승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